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제23대 상임감사를 맞았다.
LX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임감사에 성기청 씨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성기청 상임감사는 직원들에게 “LX가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기청 상임감사는 원칙을 기본으로 한 융통성을, 공감능력을 갖춘 친화력을 중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바른 감사, 든든한 감사, 다정한 감사가 되겠다”며 “직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공사가 발전하고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성기청 상임감사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0년간 국회 보좌관, 송파구청 연구단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열린우리당 당협위원장, 국민참여당 지역위원장, LX 자회사 파트너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성기청 상임감사의 임기는 2022년 10월2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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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이 기자
chris1226@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