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이 디지털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두는 세계 ICT 협회인 GeSI(Global e-Sustainability Initiative)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GeSI의 회원으로서 전세계 ICT 기업들과 기술을 통한 사회적, 환경적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GeSI는 ICT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협회로서 툴 개발/활용, 관련 정책 기여도를 기반으로 ICT 지속가능성 어젠다를 선도하고 있다.
GeSI의 회원과 파트너는 기후변화, 에너지 및 자원 효율성, 전자 폐기물 관리, 공급망 관리, 노동권, 공공정책 등 여러 영역에서 더 나은 해결책과 기회를 개발하기 위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다쏘시스템은 자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품, 자연 및 생명이 조화를 이루고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3D 가상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앨리스 스틴랜드 다쏘시스템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는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하게 고려하지 않은 혁신은 지속가능하다고 볼 수 없다. 이러한 영향을 사전에 가상세계에서 모델링하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기간을 앞당길 수 있으며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GeSI 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솔루션 활용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루이스 네베스 GeSI 최고경영자(CEO)는 “GeSI의 임무는 디지털 솔루션을 중심으로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다쏘시스템과의 장기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