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 PC 제조사가 시장에 선보인 노트북의 두께와 무게이다.

노트북을 구매하는 데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이동성 즉, 데스크톱PC에 비해 휴대가 간편하기 때문이다.

노트북을 휴대하고 이동할 일이 많은 대학생이나 외부에서 노트북을 통해 업무를 보는 일이 잦은 직장인, 프리랜서에게 얇고 가벼운 노트북은 필수템이다.

(제공=에이서)
(제공=에이서)

별도 노트북 가방이 아닌 평소 들고 다니는 가방에 다른 소지품과 함께 넣을 수 있는 얇은 두께와 하루 종일 들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는 가벼운 무게는 가격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1kg 미만 무게와 1cm 미만 두께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는 수퍼 울트라북을 소개한다.

에이서 ‘스위프트 5’

(제공=에이서)
(제공=에이서)

에이서(acer)의 ‘스위프트 5(Swift 5)’는 1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운 980g 무게를 자랑한다.

아울러 180도로 펼쳐지는 오픈 설계 타입의 화면으로 회의나 팀 과제 등 협업을 필요로 하는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제품의 상판과 하판 커버를 마그네슘-리튬 합금재질로 제작해 견고한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했으며 5.87mm 네로우 베젤 디자인으로 사용자는 16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체감할 수 있다.

아울러 최대 10시간 배터리와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을 보장해주는 백라이트 키보드 등의 편의기능도 갖추고 있다.

 

LG전자 ‘LG그램 14’

(제공=LG전자)
(제공=LG전자)

‘LG그램 14’는 미국 유력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꼽은 올해 최고의 14인치 노트북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약 997그램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또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8GB 메모리, 256GB 저장용량을 탑재해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며 20시간에 이르는 배터리 수명도 인상적이다.

 

삼성전자 ‘갤럭시북 S’

(제공=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삼성 ‘갤럭시북 S’는 인텔 최신 레이크필드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와이파이6 이외에도 LTE 이동통신까지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하루 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별도 어댑터 없이 USB-C 타입 휴대폰 충전기로도 충전할 수 있다. 11.8mm 슬림한 두께와 950g의 가벼운 무게도 강점.

알루미늄 소재 머큐리 그레이, 얼씨 골드 총 두 가지 색상 터치디스플레이도 지원한다.

에이서 ‘스위프트 7’

(제공=에이서)
(제공=에이서)

에이서의 ‘스위프트 7’은 마의 두께인 1cm 벽을 허문9.95mm 두께의 초슬림 노트북이다.

좌우 베젤이 2.57mm에 불과해 디스플레이 비율이 92%에 달하는 슬림베젤 디자인 제품으로 일반 알루미늄 합금 소재와 비교해 최대 4배 강한 마그네슘-리튬과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디자인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IPS 기술이 적용된 14인치 풀HD 디스플레이는 sRGB 100%, NTSC 72%의 우수한 색재현율과 최대 300 니트의 밝기를 지원해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6(Corning Gorilla Glass 6)을 장착해 내구성이 한층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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