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 10만명에 10만원 상당 ‘뮤 아크엔젤’ 레드 아이템 패키지 제공
웹젠, 모바일게임 운영 경험·다양한 콘텐츠 플랫폼 등 바탕 신규 게임회원 모집
KT와 웹젠이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의 마케팅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웹젠은 신규 게임회원 확대에 나설 방침이며 KT는 갤럭시노트20 출시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웹젠의 모바일게임 산업 경쟁력과 KT의 폭넓은 고객층 및 마케팅 역량을 합쳐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웹젠은 KT 고객을 위한 뮤 아크엔젤 전용 게임쿠폰을 제작 및 지원하고 KT는 ‘갤럭시노트20’ 출시를 기념해 고객 10만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뮤 아크엔젤’ 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패키지는 갤럭시노트20의 KT 전용 색상인 ‘레드’로 커스터마이징한 프리미엄 아이템을 비롯해 기존 장비의 기능을 강화하는 보석 등 한정판 아이템 위주로 구성됐다.
‘뮤 아크엔젤’은 원작인 PC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MU Online)’의 게임 요소 대부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겨와 제공하는 모바일 MMORPG다.
‘뮤(MU)’ 시리즈 게임의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두고 벌어지는 여정을 스핀오프(Spin-off, 번외편)로 풀어냈다. 이 모바일 게임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게임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양사는 게임 아이템 패키지 증정 이벤트를 시작으로 이후 ‘뮤 아크엔젤’의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웹젠 김태영 대표이사는 “웹젠의 모바일게임 운영 경험과 KT의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을 바탕으로 뮤 아크엔젤의 성공적인 마케팅 협업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KT 커스터머부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풍부한 게임 콘텐츠를 보유한 웹젠과의 마케팅 제휴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