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TIME》지와 인터뷰, 대만이 국제에 도움을 주는 일원이 되기 원해

《TIME》 인터넷 캡처.
《TIME》 인터넷 캡처.

대만 차이잉원 총통은 미국 《TIME》 잡지 인터뷰에서 “대만이 COVID-19 전염병에 대처한 경험을 국제 사회와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대만 COVID-19 전염병 확산 방지 성공의 주요원인은 모든 국민이 단결하여 난관을 극복하는데 주력했고 차이잉원은 전세계 인류 사회의 재난이라고보며 모든 국가가 협력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대만은 4월 14일 기준으로 확진환자는 400명 미만이며 사망자는 6명이다. 

대만은 2003년 SARS로 수십명이 사망한 교훈을 가지고 있으며 이 경험으로 작년 12월 중국에서 COVID-19 출현시 바로 대처를 시작했고 올해 1월 중앙 유행 전염병 방역 지휘 본부를(지휘관: Chen Shih-chung (陳時中), 집행관 Chou,Jih-Haw(周志浩) 임명하고 매일 2차례에 걸쳐 기자회견 열어 상황 보고로 대처하고 있다.

대만 중앙 유행 전염병 방역 지휘 본부가 매일 2차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대만 중앙 유행 전염병 방역 지휘 본부가 매일 2차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다니엘 킴 대만특파원

또한 지난 1월 21일 대만 최초 COVID-19 확진환자 발생시 엄격한 통제로 지역사회 전염을 막았다.

아울러 대중의 마스크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용품 회사와 협력하여 의료용품 마스크 등을 정부가 통제했고 마스크 생산 설비를 늘려서 국가가 마스크, 의료용품 생산을 통제, 한 달여 만에 일일 180만개 마스크 생산량이 현재 1500만개로 늘어났으며 마스크 구매 실명제를 도입하고 현재 마스크 자판기와 인터넷 모바일 마스크 편리 구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전세계 어려운 국가에 마스크 및 의료기구를 무료 지원하고 있다. 대만은 전세계가 협심하여 인류의 재난인 이 난국을 극복하고 대만이 국제에 도움을 주는 일원이 되기를 원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대만 차잉운총통은 여러방면으로 글로벌 확산중인 COVID-19 대처에 「Taiwan can help.」를 한다고 강조했다.

다니엘 킴 대만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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