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데이터통합서비스 포털에서 지원
정부가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자 스스로 마이크로데이터까지 필요한 자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계청은 28일부터 MDIS(마이크로데이터통합서비스)에 ‘챗봇’과 ‘지능형검색’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들이 마이크로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챗봇서비스’는 마이크로데이터가 낯선 초보이용자들에게 단순문의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24시간·365일으로 제공한다.
‘지능형검색서비스’는 이용자의 검색 키워드에 대해 통계자료에서부터 용어, 논문이나 보고서 등의 관련 연구결과물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통계청은 “이번 ‘데이터 멘토링 서비스’는 통계청에서 추진한 디지털 기술기반 공공서비스 부문 정부혁신의 일환”이라며, “국민 누구나 스스로 필요한 자료와 이용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멘토링 서비스 이용은 국가통계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 포털(https://mdis.kostat.go.kr)에 방문하면 된다. 챗봇서비스는 화면 오른쪽 퀵메뉴에서 ’CHATBOT’을 클릭, 지능형검색서비스는 화면 오른쪽 퀵메뉴에서 ‘SEARCH’를 클릭한다.
윤수은 기자
윤수은 기자
wai4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