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과잉 마늘 농가 지원 일환… 고객에게 마늘 1천봉지 선물
NH농협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본점영업부에서 고객들에게 마늘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생산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농협은행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깐마늘 1㎏ 1,000봉지를 나눠주며 마늘 소비를 늘리기 위한 홍보도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윤대 부행장은 “조금이나마 마늘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말에 더해 농협은행의 농산물 소비를 위한 작은 행동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에도 기여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와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으로 조성한 기금 중 10억원으로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양파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진행했고, 앞선 3월에는 대파 상생마케팅도 전개했다.
윤정애 기자
윤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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