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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경제=이해리 기자] 오비맥주는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함께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생산공장이 있는 경기 이천,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물 환경교육을 펼친다.

12일 청주 문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 광주 방림초등학교, 25일 이천 마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물 환경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이번 교육에서 물 순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 강의와 물 부족 국가의 환경 문제를 다룬 시청각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들에게 물 자원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또한 물 퀴즈와 물 정화 과학교구를 활용해 물을 정수하는 원리를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어린이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비맥주가 지난 2017년 시작한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은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펼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는 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들에게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과 깨끗한 물 지키기를 알리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