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금융지원 및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

▲ 사업전략부문 권영호 상임이사(좌), 서울영업본부장 김학균(우)./사진=nh농협은행

[애플경제=유현숙 기자] NH농협은행은 4일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서울시 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금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25억원을 특별출연해 서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연 2%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대상자에게 보증비율 및 보증료를 우대할 예정이다.

김학균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은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 지역내 자생조직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등 NH농협은행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여 실질적인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3월 23일부터 효력이 발생되며 관련 상담 및 문의는 서울시내 농협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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