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6개점에 팝업 스토어 열고 본격적인 브랜드 알리기 시작

[애플경제=이해리 기자] 유한양행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영등포점·의정부점·부산 센텀시티점·대구점 등 6개 지점에 '뉴오리진' 팝업 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인 뉴오리진은 '푸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철학 아래 본질을 잃어가는 식품에 대해 반성하고, 식품의 오리진을 다시 찾아 식품을 식품답게 만들어냈다.
유한양행은 국내 제약업계 1위에 걸맞는 노하우와 신뢰도를 담아 기존 건강기능식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고객들에게 친숙한 건강식품 카테고리인 홍삼, 녹용, 루테인을 선출시하고 다음 달 16일에는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비타민,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셜푸드 등 건강기능식품과 식품을 넘나드는 다양한 제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홍삼은 DMZ외곽 전용농장 계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뿌리와 열매, 잎까지 전(全) 홍삼을 한 병에 담아 차별화 했다. 녹용은 뉴질랜드 왕립농업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6000만평 사슴농장에서 자란 상위1% 사슴의 뉴질랜드 생녹용을 통째로 추출했다.
뉴오리진 루테인은 인도 전용 농가의 마리골드 꽃을 국내 최초로 초임계 추출한 잔류용매 0%의 헥산프리 제품으로 차별점을 더했다. 초임계 추출은 유효물질의 손상이 없고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아, 헥산과 같은 잔류 물질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는 추출법이다.
유한양행은 뉴오리진 론칭을 기념해 '푸드의 오리진을 다시 쓰다'를 주제로 다음 달 19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장 론칭 기념 할인 판매 ▲신세계VIP 고객 특별할인 ▲20만원 이상 구매시 DNA유전자검사 바우처 제공 ▲뉴오리진 샘플 키트 증정 ▲뉴질랜드 미나렛스테이션 럭셔리 리조트여행 경품 이벤트 ▲천연 비타민 만들기 체험(센텀점) ▲뉴오리진 방문 인증샷 SNS해시태그 등이 준비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백화점 단독 프리 론칭을 통해 푸드마켓 차별화에 공을 들여온 신세계백화점과의 '윈-윈(win-win)'효과를 기대하는 동시에 신세계백화점 고객들이 그간 잃어버린 푸드의 본질을 찾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며 "신세계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4월 중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론칭 등 다양한 유통채널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