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공식 후원사…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 선수 응원펼쳐

[애플경제=이해리 기자] 오뚜기의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가 지난 11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에 출전한 이승훈 선수를 위한 응원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뚜기는 서포터즈를 3팀으로 나눠 팀별로 응원 피켓을 들고 경기장 주변 시민들의 응원메시지를 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홍보했다. 또한 경기장에서도 열띈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는 '진라면 골드에디션과 함께 금빛 물결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달 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응원하는 20~40대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의 공식 라면 서포터로 선정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오뚜기라면 전 제품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엠블럼을 적용했다. 또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금메달 획득 염원을 담은 한정판 '진라면 골드에디션'도 출시했다.
오뚜기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진라면 골드에디션 소비자 인증샷 이벤트'와 진라면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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