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홍보존, 신제품 시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 화천 산천어 축제 오뚜기 홍보관 전경. /사진=오뚜기

[애플경제=이해리 기자] 오뚜기는 '2018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역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화천 산천어축제를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후원하고 있다.

'2018산천어축제'는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을 중심으로 열린다.

오뚜기는 축제 기간 중 홍보존과 이벤트 존을 운영한다. 홍보존에서는 주요 제품들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신제품 굴진짬뽕, 팥칼국수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이벤트존에서는 SNS 이벤트 포토존을 설치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아이스하키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8년 무술년에도 국내 최대 지역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뚜기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천어축제에는 산천어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등 산천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눈썰매장 ▲세계얼음썰매 체험존 ▲산타마을 우체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숙박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야간 산천어낚시 무료체험 이벤트 등 밤에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오는 20일에는 '대한민국 창작 썰매 콘테스트'가 열려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썰매도 감상할 수 있다.

산천어등(燈) 2만7000개가 빛의 장관을 이루는 선등거리에선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거리 퍼레이드와 무도회, DJ쇼,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는 선등거리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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