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가는 원년, 도약하는 한 해 의지 다져

[애플경제=이해리 기자] 보령제약그룹은 1일 서울 종로구 본사 옥상에서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를 열고 '100년 기업, 글로벌 보령'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그룹은 지난 해 창업 6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도전과 성과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첫해인 2018년을 '100년 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고 카나브패밀리의 러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추가발매를 통한 글로벌 진출 확대, 미래 성장 발판인 예산 공장 준공 등 성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보령제약그룹은 해맞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발표한 새로운 CI점등식도 가졌다. 보령의 새로운 CI에는 '마음이 묻고 과학이 답하다'는 보령제약그룹의 철학이 담겨 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진심으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묻고 가장 과학적인 답을 제공하자는 것이 보령제약의 철학"이라고 말했다.
이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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