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경제] 동아제약이 체험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고객들과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동아제약은 상쾌한 라임향을 함유한 구강청결제 가그린 라임 출시 기념으로 '볼바람 콘테스트' 이벤트를 실시했다.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그린 라임과 함께 가글 할 때 나오는 볼바람 셀카(본인 사진)를 찍고 #볼바람콘테스트, #가그린라임 등 2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자에게는 가그린 라임을 제공해 신제품인 가그린 라임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앞서 동아제약은 소비자 대상으로 구강청결제 가그린의 로드 샘플링 행사를 실시했다. 샘플링은 서울, 원주, 대구, 전주, 광주, 부산 등 주요 식당가와 대학교 주변 인구밀집지역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됐으며, 준비한 약 4만개의 가그린 샘플이 모두 소진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특히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1회용 가그린 스틱형을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샘플링은 동아제약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했던 본연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동아제약은 하나를 뜻하는 숫자 1과 구강청결제의 구강을 뜻하는 한자 입 구(口)와 숫자 9가 발음이 똑같다는 점에 착안해 매월 19일을 가그린 Day로 정했다. 가그린 데이는 동아제약 임직원이 모두 하나가 되어 구강청결제 브랜드 가그린으로 고객의 구강 건강을 지킨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체험 마케팅을 통해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