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주류업체인 페르노리카는 한국법인 신임사장에 장 마누엘 스프리에 전 영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사장은 1990년 페르노리카 그룹의 내부 감사직을 수행하면서 페르노리카와 인연을 맺은 이래, 22년간 페르노리카 그룹에 몸담아 왔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페르노리카 지주회사의 재무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 페르노리카코리아 합류 전까지는 페르노리카 영국 지사장으로 재직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주류 메이커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임페리얼을 비롯해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 로얄 살루트 등의 위스키 브랜드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애플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