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 영업관리, 전자전표 등 클라우드서비스 확대

[애플경제] 동부가 클라우드서비스 전문기업들과 손잡고 클라우드오피스 서비스를 확대한다.
동부는 13일 네이미, 성공하는 사람들, 세일즈인사이트, 세포아소프트, 이스트소프트 등 5개사와 '동부클라우드오피스'의 서비스 업무제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부는 클라우드서비스인 '동부클라우드오피스'에 명함주문(네이미), 세무회계(성공하는사람들), 영업관리(세일즈인사이트), 전자전표(세포아소프트), 기업용메신저(이스트소프트) 서비스를 추가한다.
동부의 기업형 클라우드서비스인 '동부클라우드오피스'는 기업용 포탈과 전자결재, 전사적 자원관리(ERP) 등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IT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웹오피스인 마이크로소프트 Office365와 구글 G-Suite와의 연계를 통해 메일, 일정관리, 문서관리 등의 협업관리 툴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구글 플랫폼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된 동부는 동부그룹 관계사에 오피스365 기반의 동부클라우드오피스를 공급하면서 본격적으로 클라우드오피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부클라우드오피스'는 오는 2월 21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한국 데이터센터 런칭행사(Microsoft Azure Korea Live)'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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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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