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용·여성용 함께 구성된 부모님용 홍삼 제품

[애플경제] KGC인삼공사는 설을 앞두고 남성용과 여성용이 함께 구성된 '원앙세트'가 부모님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진행된 사전예약 결과 중년부부를 위한 전용 제품인 원앙세트가 가장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
원앙세트는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전통원료를 부원료로 함유해 남성 건강을 위해 만든 '홍천웅'과 여성 건강을 위해 만든 '화애락본'으로 구성된 세트다.
각각의 제품이 15포씩 한 세트에 담겨있어 제품 하나로 부모님 모두에게 선물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특히 30대 초반 사회 초년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40대 이상의 고객들에게는 20만 원 이상의 고가 제품인 '진_예를드리다' 제품의 인기가 높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사전예약 시 추가 포인트 적립의 혜택 때문에 20~30대의 참여가 많았다"며 "독감유행주의보 발령 등의 영향으로 가족 선물로 면역력이 강조되며 사전예약률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KGC인삼공사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설 프로모션 행사 '힘이 되고 싶은, 당신께 만큼은'을 진행한다.
김점이 기자
chris1226@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