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원 물량 겨울의류 및 잡화 상품 할인 판매

▲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고객들이 패딩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애플경제]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31일까지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인 '롯데 박싱 위크'(Boxing Week)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에 다양한 물건을 박스에 담아 선물하던 전통에서 유래된 서구권 국가들의 대규모 할인 행사 '박싱데이'에서 착안해 마련했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50억 원 물량의 패딩, 점퍼 등 겨울 의류와 핸드백, 장갑, 부츠 등 잡화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컬럼비아, GGPX, NBA 등의 의류와 제이에스티나, 소다, 메트로시티 등 잡화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패션잡화와 의류 균일가전과 가전 가구 진열상품 행사도 열린다.

나인 니트와 게스언더웨어 드로즈가 1만 원, 프로스펙스 아동화가 3만 원, JEEP 패딩조끼가 5만 원에 판매된다.

진열상품으로는 파나소닉 안마의자(320만 원), 월풀 냉장고(320만 원), 다우닝 파빌올라 4인소파(319만2000 원)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애플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