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된 희망나눔 가방 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전달

[애플경제] 조이시티는 연말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와 함께 '마음의 눈 넓히기-희망가방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이시티에 따르면 지난 20일 조이시티 본사에서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가 참여해 조이시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업 내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자원봉사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임직원들이 참여해 '희망가방 만들기' 프로그램도 열었다. 이날 제작된 희망나눔 가방은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이시티 임직원은 "교육활동에 참여하며 저개발국가 내 아동들이 처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형 사회공헌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담당자는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많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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