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 개통고객 3000명 대상 스패셜 패키지 제공

▲ kt는 11일 '삼성 기어 s3 프론티어'를 출시하고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올레샵'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kt 제공

[애플경제] KT는 11일 '삼성 기어 S3 프론티어'를 출시하고 전국 매장 및 직영 온라인 올레샵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 기어 S3 프론티어는 지난해 10월에 출시되어 호평을 받은 '삼성 기어 S2'의 후속작으로 LTE 통신 기능을 지원하는 타이젠 운영체제 스마트워치이다.

앞서 발매된 기어 S2 대비 배터리 용량을 380mAh로 늘리고 전원 효율성을 높여 평균 3~4일간 사용 가능하며, 항상 켜져 있는 워치 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1.3인치(33mm) 크기의 화면에 편리한 원형 베젤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출고가는 45만9800원이며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 3000명 개통 고객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스페셜 패키지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삼성 기어 S3 전용 충전독, LAB.a 고급 보호필름으로 구성됐다.

기어S3 프론티어는 '웨어러블(LTE) 요금제'로 이용 가능하다. 월정액 1만1000원으로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500MB가 기본 제공된다.

아울러, KT는 이날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판매에 들어갔다. 가격은 기존(92만4000원)과 동일하며, 전국 KT매장이나 올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도원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KT는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다양하고 편리한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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