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은 측정레인지의 파워아날라이저

[애플경제] 요꼬가와전기(대표 무라이 테츠야)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에너지 플러스 2016’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현장에서 소개된 신제품 파워아날라이저는 WT1800E는 기존 기종인 WT1800의 기능 개선 모델로, ▲1개 장비당 최대 6개의 입력 엘리먼트, ▲DC, 0.1Hz-1Mhz의 주파수 범위, ▲최대 5MHz(-3dB)의 대역폭, ▲듀얼 하모닉 측정기능(두 시스템의 하모닉 동시 측정), ▲50ms 데이터 저장 주기, ▲2계통 동시 고조파 측정 등의 특장점을 갖춘 제품이다.
이전 세대 모델은 WT1600과 비교하면 주파수 대역은 약 5배에 이르며, 디지털 신호 또한 처리성능을 개선해 종래기종의 10배 속도를 자랑한다.
또, 2계통 동시 고조파 측정은 업계 최초로 탑재되었으며, 전류센서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센서 전원 기능을 탑재하여 편의성 또한 향상 되었다.
WT1800E는 향후 EV/PHV, EV충전설비, 에너지절약가전 및 OA기기, 태양광&풍력 발전의 전력변환 장치 개발, 평가부분에서 전력 효율 측정 및 고조파 측정, 에너지 절약 설비기기 소비 전력 측정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요꼬가와 전기는 창립 이래 100년 이상 계측 산업 분야에 참여하고 있으며, 테스트 및 계측 장비의 공급을 통하여 많은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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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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