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스마트차량관제 서비스…차량 통합 관제

[애플경제] LG유플러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에 참가해 ‘IoT 스마트차량관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에서 산업 IoT와 홈 IoT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IoT 스마트차량관제’는 업무용 차량에 GPS가 탑재된 LTE 통신 단말을 장착해 차량의 위치와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PC와 스마트폰에서 확인하고 효율적인 차량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화물차, 폐기물 운반차, 탱크로리, 덤프트럭, 냉동·냉장차 등 업무용 차량에 적합하다.
‘IoT 스마트차량관제’ 서비스는 차량의 위치와 상태 및 운행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배송 중 온도이탈이 발생하면 실시간 Alert를 통해 즉각 대응하여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알림지역 반경을 설정하면 차량의 출도착을 SMS로 알리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대고객 서비스품질의 향상이 기대된다.
차량마다 운행현황 및 통계를 통한 정확한 지표 관리가 가능해지며, 차량별 운행경로를 제공해 유류비 집행에 투명성을 부여하고, 사고 예방과 차량 운영비용의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단말 장착에 복잡함이 없고 앱을 설치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통신사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별도의 구축비용 없이 '차량관제 솔루션 이용료(월정액/3년 약정)'를 납부하면 유플러스 클라우드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스마트차량관제 서비스로 운행 중 관리가 중요한 업무용 차량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면서 “온도모니터링이 필요한 냉동·냉장차의 경우 차량뿐만 아니라 적재된 물품에 대한 모니터링도 가능해 품질 유지와 확보에 용이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