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20~30대 건설관련 학과 졸업자(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 건설기술인회관(별관,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소재)에서 취업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취업캠프는 협회가 청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견학의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특색이 있다.
취업캠프는 1부(오전), 2부(오후)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는 ‘건설업체 취업성공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안정영 취업컨설팅 전문강사)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요령에 관한 개인별 코칭이 이뤄진다.
2부에는 대표적 SOC시설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공사 현장으로 이동하여 평소에 접하기 힘든 대규모 공사현장을 가까이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협회 김정중 회장은 “이번 취업캠프가 청년층의 건설 직종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고 취업 역량을 높이는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캠프를 주관하는 협회의 건설기술자일자리정보센터 ‘건설워크넷’은 건설기술자의 경력DB와 건설업체의 구인정보를 연계한 독보적인 매칭시스템을 바탕으로 2014년 11월 개소 이래 1,946명(2016년 6월 현재)의 취업을 성사시켜 건설기술인을 위한 대표적 취업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취업캠프에는 건설학과 졸업(예정)자는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희망자는 건설워크넷(cworknet.kocea.or.kr) 서식자료실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02-3416-9199)나 이메일(netgo44@naver.com)로 6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건설기술자일자리정보센터(02-3416-9191)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