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경제] 구순을 앞둔 최고령 진행자 송해(89)가 IBK기업은행 광고를 통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구순의 송해와 ‘쇼미더머니’ 출신의 신예 래퍼 딘딘을 모델로 기용해 신선한 신구(新舊) 래퍼의 조합이 주요한 힙합 콘셉트다.
광고촬영 당시 송해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 있게 랩을 소화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광고에서 슬로건인 ‘I want i-ONE뱅크’를 반복되는 멜로디로 만들어 중독성 있게 만들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i-ONE뱅크’는 기업은행이 하나의 앱(APP)에서 은행거래와 상품가입, 자산관리 등 226개의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광고는 전국 주요 영화관에 30초 분량으로 상영되며, 풀 스토리 영상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유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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