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AK플라자, 마리오 아울렛. 봄나들이 겨냥한 특가할인.

 

[애플경제] 유통가들이 스포츠 용품 대전을 시작했다. 홈플러스, AK플라자, 마리오아울렛이 연달아 특가할인을 시작한 것이다.

홈플러스는 4월 13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아웃도어 스포츠용품 대전’을 열어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 등산용품, 자동차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인기 아웃도어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2016년 신춘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하며, AK플라자는 31일부터 진행되는 봄 정기세일에 앞서 25일부터 30일까지 브랜드세일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런 특가할인은 쌀쌀한 감이 아직은 남아있는 날씨지만 최근, 점차 날씨가 따듯해져 감에 따라 봄나들이에 나설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이다.

한편,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최기혁 바이어는 ‘아웃도어 스포츠용품 대전’에 대해 “봄을 맞아 아웃도어 스포츠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관련 용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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