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도 높인 것…좋은 평가 받아

[애플경제]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올해 인터넷쇼핑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G마켓은 6년 연속 인터넷쇼핑몰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대형 오프라인 업체 및 명품 브랜드 등과의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신뢰도를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G마켓에는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을 비롯 마트와 홈쇼핑, 복합쇼핑몰 등 각 분야별 대형 유통업체가 입점해 있다. 또한 SK-II와 같은 명품 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SPA 의류 브랜드가 직입점해 G마켓을 무대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생활 밀착형 O2O서비스도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G마켓에 한국타이어 본사가 입점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구매 후 오프라인에서 타이어를 교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대리주부’, ‘한샘홈케어’ 등 홈클리닝 서비스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청소 서비스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G마켓 마케팅실 강선화 실장은 “소호 상품부터 백화점, 홈쇼핑, 마트, 나아가 O2O서비스까지 판매하는 등 상품 다양화와 신뢰도 향상에 힘쓴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쇼핑 트렌드에 따라 앞으로도 유통업계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이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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