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섭 사장, 올 경영방침 ‘창업초심’ 강조

▲ 지난 10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대리점주 대상 정책설명회(1회) 실시 사진으로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왼쪽 7번째)과 금호타이어 특화유통망 대리점주 단체 사진

[애플경제] 금호타이어는 전국 금호타이어 특화유통망(타이어프로, KTS) 대리점주 700여명을 대상으로 10일 충·호남지역을 시작으로 11일,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영업·마케팅 정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이한섭 사장을 비롯한 관련 부문 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10일 대전 ICC호텔에서 시작된 충·호남지역 정책설명회는 지난해 상·하반기 최우수대리점 시상, 회사 영업·마케팅 관련 주요 정책 소개와 유통망 의견 청취, 초대강사 특강·만찬 등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11일은 서울·경인강원지역(서울), 15일은 영남지역(부산)에서 이어진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10일 환영사를 통해 올해 경영방침인 ‘창업초심’을 강조하고 회사의 주요 정책 설명과 함께 “타이어프로와 KTS의 유통 및 판매역량 강화를 위한 영업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영업활동 지원에 회사의 자원을 최우선 배정하는 등 대리점주가 판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호타이어 대리점주들은 영업, 마케팅, 연구소 등 다양한 부서와 간담회를 가지며 영업 현장의 주요 이슈와 애로사항, 요청사항 등을 전달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타이어프로는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 특화 유통망으로, 지난 2001년 국내 최초 런칭해 타이어추천·교체, 인치업, 휠 얼라인먼트 등 타이어와 직접 관련된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성 있는 인력을 통한 응대,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KTS(Kumho Truck & Bus tire Service)는 1997년 런칭한 금호타이어의 대형타이어 전문 특화 유통망으로, 대형차량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과 편의성을 위해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기술력을 활용한 운영으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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