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편집을 위한 앱 ‘키네마스터’

[애플경제] 스마트폰으로 전문가처럼 동영상 편집을 할 수 있다면?

동영상 편집을 컴퓨터로만 할 수 있다는 편견을 버리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 키네마스터는 영상 편집을 위한 다양한 기능과 설정을 제공한다.

개발사인 넥스트리밍은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키네마스터(KineMaster)가 누적 다운로드 700만을 돌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키네마스터는 머티리얼 컨셉의 새로운 UI 디자인과 멀티 레이어 기능, 비디오 크롭핑 등 보다 다양하고 다이나믹한 편집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멀티 레이어 기능을 이용하면 비디오를 비롯한 이미지, 스티커, 텍스트, 손글씨 등을 타임라인 안의 영상 클립에 자유롭게 추가·편집 가능하다.

편집하던 영상은 자동 저장되어 언제든지 다시 작업 가능하다.

동영상 편집을 하면서 사진, 음악, 텍스트 및 즉석으로 촬영한 영상과 녹음 음성을 추가 할 수도 있다.

키네마스터는 촬영한 영상을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고, PC로 옮겨서 추가 편집을 해야 하는 불편이 없다.

회사 측은 "영국 유력 일간지인 가디언지가 '21가지 영상 편집 팁'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다양한 영상 편집 앱의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며 "키네마스터를 안드로이드 앱 중 첫 번째로 언급, 회전ㆍ미러링, 다양한 레이어 추가 기능, 컬러필터 등의 기능이 탁월함을 강조했고 이와 동시에 영국 구글플레이에서 금주의 추천앱으로 선정되며 그 우수함이 입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네마스터는 계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편집한 영상의 품질설정, 다양한 오디오 효과, 텍스트의 커스텀 폰트 지원 등 보다 전문적인 편집 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애플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