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녹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if디자인 어워드 수상한 정관장 천녹삼

[애플경제] KGC인삼공사의 녹용 브랜드인 ‘정관장 천녹삼’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불리는‘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IF Design Award 201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독일 IF 디자인 공모전은 총 7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결정하고, 올해는 전 세계에서 총 5,295개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에는 'IF 로고‘를 공식 부여, 이달 27일부터 독일 현지 함부르크에서 전시회를 갖게 된다.

‘정관장 천녹삼’은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전통의 항아리 형태와 질감, 자연소재인 나무를 활용한 용기 디자인과 한국 전통 서체와 궁궐을 형상화한 BI(Brand Identity)를 사용해 전통 건강소재인 녹용과 홍삼이 활용된 제품 특성과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KGC인삼공사 박문영 디자인 부장은 “우리나라 전통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전통 건강소재인 녹용과 홍삼의 만남이라는 제품의 특성을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정관장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 천녹삼’ 디자인은 지난해 10월에도 ‘2015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해 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 ‘정관장 천녹삼’은 올해 매출 50억을 돌파해 이미 전년도 전체 매출의 50%를 달성할 정도로 빠르게 매출이 증가하는 등 정관장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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