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삼성그룹)

[애플경제] 삼성그룹은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주간 ‘2016년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 1800명을 대상으로 전국 6개 대학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의 읍·면·도서지역 중학생 1250명과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군부사관·소방관·국가유공자 자녀 550명이 참여한다.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 602명은 6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돼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함양하며 동시에 학비도 마련하게 된다.

중학생들은 학습외에도 평소 접하기 힘든 음악회, 스포츠 관람 등 문화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대학생 강사들이 본인의 전공을 소개하는 대학 전공 설명회를 개최해 진로를 놓고 고민하는 중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부터 시작한 교육 사회공헌 사업으로 교육을 통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목적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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