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정부포상 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애플경제=이현정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 선진사회를 향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다.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의 전찬훈 그룹장이 전력설비 안전 관리를 위한 신기술 도입으로 전기재해 예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대회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주식 선주건설 대표와 이해용 일신전기 대표가 산업포장을 공동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가 주관한 '2015년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 30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으며, 포스터와 광고, UCC 부문 당선작들은 행사장 로비에 전시, 상영됐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시상식에서 "재해재난 없는 안전사회가 국민행복의 최우선 과제"라며 "지난 시절 우리 국민이 거둔 경제 기적처럼,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안전 선진국가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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