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캄보디아 한글 학교 등에 빼빼로 전달 예쩡

[애플경제=신아랑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의 기부활동이 빼빼로데이에 국한되지 않고 연중 펼쳐질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오는 18일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약 4천만원 상당의 빼빼로와 과자를 후원할 계획이다. 전달된 제품은 재단 산하 기관의 주요 어린이단체에 전달돼 아동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연말 기부 행사에도 나선다. 롯데제과는 푸드뱅크와 SBS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이웃돕기’ 방송에 빼빼로 약 1,900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성탄절에는 구세군이 펼치는 연말 자선냄비 나눔 행사에 빼빼로 2,90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11월 18일에는 캄보디아 한글 학교에 5천만원 상당의 빼빼로를 전달한다. 이 빼빼로는 한글 학교의 학생과 유치원생 1,600여명에 전달된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사랑의열메에 빼빼로 등 과자 3천 여 박스를 기증하는 등 빼빼로를 통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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