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개발 협력과제와 김정은 체제 안정성 논의하기로
[애플경제=장가람 기자] 28일 산업은행에서 북학개발 협력과제와 김정은 체제의 안정성 분석을 주제로 '제 5차 북한정책포럼 분과위원회'가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서 운영위원 50여 명은 8.25 남북합의 이후 남북관계 변화를 앞둔 현 시점에서 북한개발 협력과제를 살피고 김정은 체제의 안정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내용을 자세히 보면, 북한 내 개발은행을 설립해 남북이 협력하는 방안과 북한에 남한식 22.9kv 다중접지 배전방식을 도입 배전계통을 현대화하는 시범사업에 대한 제안과 북한 체계 변화를 위해 삼화전략(북한체제의 시장경제화, 북한주민의 친한의식화, 북한엘리트의 개혁세력화)를 주친하는 방안이었다.
산업은행은 2003년 북한경제전문가 100인포럼을 설립한 이래로, 북한의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바람직한 대안제시를 목적으로 북한정책포럼을 열고 있다.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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