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조윤희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9월 20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무안군 남악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과 경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7전'이 열렸다.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2007년에 시작되어 9년째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스톡카 레이스를 개최하고 있는 슈퍼레이스에는 국내외 정상급 레이싱팀 선수들이 출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은 남악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에 앞서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함께 모인 초등학생 어린이 참가자의 참여로 모터스포츠와 타이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주차량과 드라이버를 직접 만나보는 피트워크, 레이싱카를 타고 경기장 서킷 주행을 체험한다. 택시타임과 달려요 버스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며 레이싱을 경험했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4년 째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이다.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는 기업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 기부 활동이기 때문에 호응이 좋으며 지난 5월부터 총 4차례 프로그램을 실시해왔고 약 45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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