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감사나눔 1.1.1 운동’ 시행 이후 주변에 훈훈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감사나눔 1.1.1 운동’은 매일 한가지씩 감사한 일을 부서회의 때 공유하고, 주 1회 감사 문자를, 월 1회 감사편지를 보내는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운동이다. 

 

포스코건설 R&D센터는 최근 감사나눔 활동을 기념하고자 ‘사랑과 열정이 흐르는 마을’이라는 제목으로 임직원들이 주고받은 편지를 책으로 편찬했다. 편지 수신/발신 대상은 상사, 부하, 동료 직원부터 가족친구은사봉사활동센터 아동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번 책 발간에 참여한 정진수 포스코건설 R&D센터 직원은“감사한 마음은 감사할 수록 더 커지고, 덩달아 주변 사람도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는 전염성이 있다”며, “책을 편찬하면서 읽은 감사편지 덕에 지금의 삶에 더욱 감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 결과, 그 동안 선뜻 표현하기 어색했던 감사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한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월 평균 400여명에 달해, 각박한 삶 속에서도 온정을 전하고픈 사람들이 아직 많이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감사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내문화 정착을 위해 임원들이 앞장서서 ‘직원들에게 감사편지 쓰기’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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