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확대
증시가 급락하고 신흥국 환율이 급등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중국의 성장둔화 전망 확대로 향후에도 신흥국 금융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일본국제협력기구, 멕시코 부품업체 육성 확대
일본국제협력기구는 주정부 및 일본계 부품업체와 협력하여 멕시코 현지 2차 부품업체 육성을 추진 중이다. 향후 일본계 부품업체의 현지 조달 확대로 일본업체의 가격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도요타, 예방안전시스템 적용 확대
도요타가 독자 예방안전시스템인 도요타세이프티센스(TSS)를 2017년까지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혼다, 스바루 등이 보급형 예방안전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어 안전기술 보급이 중소형급으로 확대될 것이다.

태국, SUV 판매 비중 확대
올해 태국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SUV 비중 확대로 일본업체의 신차 투입 및 현지생산이 확대되고 있다. 향후 태국 내 SUV 판매 실적이 업체간 경쟁구도 변화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중국

중국 외환보유고, 위안화 절하로 대폭 감소
중국의 7월 외환보유고가 전월대비 425억 달러 감소했다. 이는 갑작스런 위안화 평가절하의 영향으로 보이며, 향후 인민은행의 금리 및 지준율 인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펑닛산, 정저우닛산 판매채널 통합
동펑닛산은 ‘ONE NISSAN’ 전략 추진, 최근 판매가 부진한 정저우닛산과의 판매 채널 통합을 추진하여 딜러 및 제품 라인업 등을 확대함으로써 중국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캐딜락, 신모델 대거 투입 계획 발표
캐딜락은 주력 시장인 미국시장 판매 부진을 만회하고, 지속 성장 중인 중국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위해 2020년까지 총 10개의 신모델 계획을 발표하였다.

▲건설/철강

건설업체, 가격 담합 자진신고시 입찰제한 면제
정부는 9월 7일까지 미적발 담합을 자진신고하는 건설업체에게 공공입찰제한 조치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담합 과징금보다 공공입찰제한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자진신고 사례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일철주금, 자동차강판 공급 가격 인하
최근 신일철주금은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도요타향 자동차강판 공급 가격을 톤당 6,000엔 인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로 인해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자동차강판 가격 인하 압력도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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