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김민정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인기 가전제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여름 가전 중 TV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월별로 TV 매출을 살펴보니, 2014년 월드컵 특수로 TV 매출이 급격히 증가한 5월을 제외하고 혼수 준비가 한창인 3월과 7~8월에 TV 수요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가 오는 7~16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삼성전자와 손잡고 TV의 수요 집중되는 8월을 맞아 TV는 물론 냉장고, 세탁기, 소형 가전 등 신혼 필수 가전제품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삼성전자 스페셜 위크’를 업계 단독으로 펼친다.
먼저 9년 연속 세계 판매 1위의 삼성 TV를 특가로 선보임은 물론 S포인트 추가 증정, 진열상품 할인, TV 보상판매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준비했다.
갤러리의 액자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기존보다 색상을 64배 향상해 자연색을 풍부하게 표현해주는 88형 SUHD TV 3천 638만원, 곡면 화질로 생생한 몰입감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뛰어난 영상미를 선사하는 65형 SUHD TV 919만원, 실속형 SUHD 60형 447만원, 화이트 커브드 UHD TV 48형 199만원 등 초고가 TV부터 실속형 TV까지 한자리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상품 구매 시, 삼성전자 S포인트를 제품별로 10~30만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하며, 진열상품은 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어 제품별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도 1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증정하고,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면 S포인트 30만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합리적인 혼수 준비에 나서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이번 행사에서는 필수 가전을 패키지로 묶어 실속 있게 제안한다.
UHD TV 50형, 냉장고(831L), 청소기 패키지를 400만원대, UHD TV 55형, 냉장고(900L), 액티브워시 세탁기(19KG), 오븐 패키지를 600만원대, UHD TV 55형, 냉장고(900L), 세탁기(19KG), 공기청정기(23평형)을 800만 원대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생활담당 김선진 상무는 “본격적으로 혼수를 준비하는 시즌인 8월을 맞아 삼성전자와 손잡고 단독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혼수 가전제품을 한번에 끝낼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가 상품은 물론 추가 할인, S 포인트 추가 증정 등 쇼핑 혜택도 파격적으로 제공해 혼수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꼭 방문해야 하는 행사로 준비하겠다”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