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국 통화를 편리하게, 최대 90 % 환율우대율 적용

[애플경제=이상호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은행 고객들이라면 환전 수수료를 보다 저렴하게 아낄 수 있는 ‘환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정된 경비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느냐는 비교적 목돈이 드는 비행편과 숙박에 달렸지만, 이에 못지않게 신경써야 할 게 바로 환전이다. 요즘처럼 환율이 오락가락하는 불안한 금융시장에서는 환전 수수료만 잘 챙겨도 경비에 큰 보탬이 된다.

◆ 공항보다는 인터넷(스마트폰)뱅킹으로 신청하고 외화현금은 영업점에서

아무리 시간이 없더라도 환전은 공항보다 영업점에서 미리 해두는 편이 좋다. 공항은 지점 임대료가 비쌀뿐더러 24시간 운영비가 들기 때문에 환전 수수료가 비쌀 수밖에 없다.

반면, 사이버 환전은 지점과 달리 인건비와 운영비등이 절감되기 때문에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다. 스마트환전 경쟁시대에 최고 90% 환율 우대로 고객확보에 나선 KB국민은행의 「KB네트워크 환전 서비스」 는 24시간 언제든지 인터넷(스마트폰)뱅킹을 통해 환전거래를 완료하고 외화는 신청 시 지정한 영업점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전 세계 20개국 통화를 환전할 수 있고, 환전 금액별 추가 우대 및 과거 KB국민은행에서 환전한 적이 있는 고객이라면 추가 우대 수수료를 적용한다. 이제 발품을 팔지 않고도 클릭 한번이면 최대 90%의 환율 수수료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여행객 및 환전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오는 6월 19일부터는 「KB네트워크 환전 서비스」 거래 시 미화 300불(여행자수표500불) 이상 환전 고객에 한해 여행자보험도 가입 해 줄 예정이다.

◆ 환전 이벤트 ‘유혹’… KB국민은행  “2015 여행을 즐겨라”

환전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KB국민은행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오는8월31일까지 약 3개월동안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환전 고객을 위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지급하는 2015 ‘여행을 즐겨라! 환전을 즐겨라!’ 를 마련했다.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 네트워크 환전서비스」를 통해 미화 1,000불 상당액 이상 외화현찰을 사는 개인고객(여행자수표 사실 때 포함)중 추첨을 통해 총 58명에게 KB Gift Card(50만원권 1명, 30만원권 2명, 10만원권 5명, 5만원권 50명)를 제공한다. 또한 이 기간에 「KB외화 환전 부가서비스」를 신청한 개인고객도 추첨을 통해 총 55명에게 역시 KB Gift Card (10만원권 5명, 5만원권 50명)를 증정한다.

◆ KB국민은행의 편리한 환전 서비스

은행마다 환율이 다르므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은행별 환율과 환전수수료 등을 꼼꼼하게 살피는게 좋다. KB국민은행은 「KB네트워크 환전 서비스」외에도 항공 마일리지 적립 및 해외여행자 보험 가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KB 외화 환전/송금 부가서비스」,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환율에 직접 외화 (예약)매매도 할 수 있는 「KB 특정환율(예약) 매매거래 서비스」 등 고객의 편의를 생각하는 다양한 환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관계자는 “아시안뱅커誌로부터 4년 연속 ‘한국 최우수 수출입은행에 선정된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 자리매김하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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