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이상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10일 중구 통일로 본사 회의실에서 고객패널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패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NH-패널단』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연령을 고려하여 선발된 고객패널 15명과 영업점 직원 중 열정과 아이디어로 충전된 직원패널 6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4기『NH-고객패널』은 테마제안 활동을 통해 농협은행 상품·서비스·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제시, 금융상품 개발 아이디어 제안, 인터뷰 참여 등 오프라인 중심으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활동한다.
  
또한,『NH-직원패널』은 본부와 영업현장을 연결하는 직접소통채널로서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이나 제도개선사항을 제안하여 ‘현장중심 영업추진’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2013년 도입한『NH-패널』제도를 통해 고객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중심, 현장중심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NH-패널단』을 통해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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