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친구, 카카오버스

카카오는 버스 정보 서비스인 ‘서울버스’를 작년에 인수 후 이름을 바꾼 ‘카카오버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쉬운 사용성과 편리함을 강점으로 내세운 이 앱은 서울·경기·인천을 포함해 전국 57개 도시의 버스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가 주로 쓰는 특정 노선은 즐겨찾기로 등록해 기본 화면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승·하차 알람을 통해 버스를 놓치거나 내릴 정류장을 지나치는 불상사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 하차알람 사용 시엔 백그라운드에서 위치 사용으로 인한 배터리 소모량 증가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버스는 지하철보다 교통 상황에 변수가 많은 만큼 절대적인 신뢰는 금물이며, 1분 정도의 오차 정도는 고려해야 한다.

한편, 카카오버스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같은 시간에 설정한 다수의 스케줄 알람이 수신될 수 있도록 수정되었으며, 버스 방면정보 세분화, 배터리 효율·안정성 등이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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