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이자마진(Net Interest Margin, NIM)

[애플경제] 금융기관의 자산단위당 이익률로, 금융기관의 수익성 평가지표이다.
예금과 대출 금리차이에서 발생한 수익과 채권 등 유가증권에서 발생한 이자도 포함되며, 기존의 이자수익성 지표인 예대마진의 단점을 보완해 금융기관의 이자부문 수익성을 더욱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
순이자마진이 높아질수록 금융기관의 수익성이 좋아지고, 금융기관에 돈을 맡긴 고객의 수익성은 떨어진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높은 순이자마진이 모두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것은 아니다.
2000년부터 원화, 외화, 유가증권 운용 마진 등을 포함한 전체 이자부문의 보다 정확한 수익성을 측정하기 위해 순이자마진이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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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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