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짜릿한 꿈 응원하기 위해 뭉친 유명인사들, 대한민국 미래 밝힐 청소년들과 성화봉송으로 하나되는 순간

▲ 오늘 27일 오전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하나되는 순간’ 행사에서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코카콜라

[애플경제=김예지 기자] 코카-콜라가 오늘 27일 오전 10시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청소년의 짜릿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하나되는 순간’ 행사를 개최했다.

코카-콜라는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이자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올림픽까지 전세계 24,000여명과 함께 성화봉송을 함께 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로 구성된 ‘드림멘토’와 미래를 위해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함께 뛰는 그룹성화봉송주자로 선정하며 성공적인 성화봉송을 다짐했다.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가수 정진운, 가수 션, 펜싱 국가대표 선수 박상영, 마라톤 메달리스트 이봉주, 사진작가 조세현 등 여섯 명의 ‘드림멘토’와 미래를 위해 꿈을 키워가는 열 여섯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봉송 릴레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을 응원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순간을 가졌다.

행사는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된 아나운서 장예원의 진행으로, 이창엽 한국 코카-콜라 대표가 미래 ‘한국 축구의 별’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성화봉을 전달하며 시작됐다.

차범근 감독은 ‘한국 축구의 별로 빛나라’는 응원 메시지를 대형성화봉에 부착하며, 함께 그룹성화봉송주자로 팀이 된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미래를 꿈꾸고 힘차게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성화봉송을 함께 하며 짜릿한 꿈을 응원할 것을 다짐했다. 

차 감독은 이날 현장에서 “저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동계올림픽인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이번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코카-콜라와 함께 우리 축구 꿈나무들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이번 성화봉송을 통해 어린 선수들이 꿈의 기회에 한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가진 미래의 춤신춤왕들과 함께 성화봉송을 하게 될 정진운은 스턴트 치어리딩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 박은서 학생과 두 팔을 벌려 짜릿한 치어리딩 동작을 연출해 좌중의 박수를 받았다.

선행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은 교내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선행천사’ 김태섭 학생과 등장해, 선행으로 하나된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조세현은 희망담는 예술가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희망프레임’ 청소년들의 일일 모델이 되며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나눴다.

2016년 리우올림픽 펜싱경기에서 “할 수 있다”를 외쳐 기적의 역전승을 거둔 바 있는 박상영 선수는 긍정의 에너지로 미래 국가대표 승마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인 조태현 학생과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나서는 선수들의 금빛 순간을 응원하는 짜릿한 마법의 주문을 준비했다.

체육교사를 희망하는 양준환 학생을 응원하며 함께 달리게 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감독은 “과거 고등학교 재학 당시 88년 서울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한 경험을 시작으로 꿈을 키워 마라톤 선수가 됐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치지 않고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섯 명의 드림멘토는 각각 청소년들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거대한 성화모형에 붙이며 그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이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내내 모두와 하나되는 순간을 상징할 성화봉을 힘껏 들어올리는 포즈를 취하며 성화봉송의 성공을 기원해 갈채를 받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멘토들과 짜릿한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이 하나 되어 코카-콜라와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역사적인 순간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올림픽을 시작으로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로서 성화봉송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통해 대한민국에 희망을 불꽃을 전파하며, 모두에게 잊지못할 짜릿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담아 남·북한 인구 7,500만명을 뜻하는 7,500명의 주자들이 개막 101일 전인 11월 1일(수)부터 개최연도를 상징하는 2018km를 달린다.

코카-콜라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전세계 24,000여명의 소비자와 함께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하며, 모두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순간을 선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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