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사전 예약 시작, 18일부터 개통 가능

▲ 서울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내 갤럭시s8, 갤럭시 s8+ 체험존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애플경제] 최근 미국 뉴욕 링컨센터(Lincoln center)에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과 '갤럭시 S8플러스(+)'를 공개한 삼성전자가 1일부터 국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사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국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동통신사 대리점 중 삼성 모바일 전문 체험형 매장으로 특화된 3000여곳의 S존(S·ZONE)에 갤럭시S8 시리즈를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시리즈의 주요 기능을 S존 내 하나의 테이블에서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는 갤럭시S8 시리즈 베젤리스 디자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 등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S8과 갤럭시 S8+는 각각 5.8인치, 6.2인치 크기의 QHD+(2960x144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화면의 상하좌우 베젤을 최소화했으며 전면의 버튼도 없애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베젤리스 디자인을 완성했다.

빅스비는 음성, 터치, 카메라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이해할 수 있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소비자들이 서울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에 위치한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체험존에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와 함께 전국 40곳 핫 플레이스에서 프리미엄 라운지 스타일로 차별화된 체험존도 운영한다. 서울 파미에스테이션, 부산 센텀시티, 광주 유스퀘어 등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백화점, 대형쇼핑몰, 멀티플렉스 등에 위치한 체험존에서 갤럭시S8 시리즈를 소비자가 깊이 있게 체험을 할 수 있다. 프리미엄 라운지 스타일 체험존은 5월까지 8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 50여개 주요 은행에서는 금융거래 시 보안에 최적화된 갤럭시S8 시리즈 홍채인식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체험존 운영과 함께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SNS 인증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O2O 마케팅 운영, 소비자와 더욱 친밀하게 교감하며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갤럭시S8 시리즈는 오는 7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사전 판매 제품은 국내 공식 출시일인 4월 21일 전인 4월 18일부터 개통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애플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