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첨단 몰입형 입체음향 즐기자!"

[애플경제] HD 오디오 기술 및 솔루션 업체 DTS는 10월 글로벌 론칭을 앞둔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 노바(nova)에 몰입형 입체 사운드를 구현하는 음향 기술인 ‘헤드폰:X’가 탑재된다고 발표했다.
헤드폰:X는 물리적으로 2채널만을 지원하는 헤드폰 및 이어폰 상에서 입체음향을 구현하는 DTS의 기술로, 실제 사운드가 발생하는 공간에서 소리가 들려오는 멀티채널 홈시어터와 같은 효과를 만들어내 사운드에 현장감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DTS의 부사장이자 APAC 부문 사장인 브라이언 타운은 “우리는 화웨이 노바에 DTS 헤드폰:X 기술을 도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점유율 3위인 화웨이는 DTS의 핵심 파트너 중 하나로, 광범위한 소비자 접점을 가진 파트너를 통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DTS 헤드폰:X 기술이 탑재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역동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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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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