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불황극복 사례 통해 국내 기업 구조조정 및 턴어라운드 방향 모색

[애플경제] 한국금융신문은 오는 26일(목)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16 한국금융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위기의 한국경제-핀테크와 기업구조조정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의 금융 전문가들도 참석하여 한일간 핀테크 산업의 상생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일본 기업의 불황극복 사례 등을 통해 국내 기업 구조조정에 관해 진단하고 예측한다.

개막축사 및 연설은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맡을 예정이다. 이어 제1세션은 ‘한일 핀테크 상생 전략’으로 진행되며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학 교수와 박상순 FIN2B 대표가 각각 주제 강연을 펼친다. 강연이 끝나면 패널 토론을 통해 핀테크 산업의 현황에 대해서 많은 의견들이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제2세션은 ‘기업 턴어라운드 과제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타나카 켄지 일본정책투자은행 산업조사부 경제조사실장이 ‘일본기업의 위기극복과 전략’에 대해서 강연한다. 또한 이명순 금융위원회구조개선정책관은 ‘한국기업의 현실과 구조조정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일본과 연계해 핀테크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전략 수립과 위기에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일본기업의 사례를 통해 우리기업들의 올바른 구조조정의 방향을 찾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 한국금융미래포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금융미래포럼 홈페이지(http://forum.fntimes.com)이나 포럼사무국(전화 02-773-1730)으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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