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배송, HMR 시장에 새 바람
롯데웰푸드, 온라인몰 ‘푸드몰’서 ‘내일받기’ 서비스 도입
[애플경제 이보영 기자] 롯데웰푸드가 공식 온라인몰 푸드몰에서 ‘내일받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편의를 크게 높였다. 이번 서비스는 가정간편식(HMR)과 육가공 등 일부 카테고리 제품을 평일 밤 12시, 주말 밤 10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익일 집 앞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말을 포함한 일주일 내내 빠른 배송이 가능해 식사이론, 의성마늘햄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더욱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내일받기’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식 카테고리 제품(파스퇴르 위드맘 등)은 별도로 공장 직배송(주5일, 주말 제외) 시스템을 통해 신선함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파스퇴르 브랜드의 영유아식 제품을 집 앞까지 직접 배송받을 수 있어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D2C(Direct to Customer) 전략 강화도 눈에 띈다. 푸드몰에서는 파스퇴르 위드맘 영유아식(100일, 2단계) 6캔을 구매 시 파스퇴르 생유산균, 턱받이, 치발기, 이유식 스푼 등 육아 필수 아이템 중 1종을 증정하고, 구매자에게는 20ml 분유 스푼도 100%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횟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한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푸드몰의 내일받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향후 차별화된 기획전을 꾸준히 선보여 고객 편의와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