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과 환우, '스포츠'로 함께 하다
동아오츠카, 사회공헌 적극 나서 학교체육·장애인 스포츠·어린이 환우 후원 활동 펼쳐
[애플경제 이보영 기자] 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이 현장에서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스포츠 후원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와 미래세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6월 14~15일 부산과 대구에서 열리는 중학생 대상 풋살 대회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FUTSAL HEROES 2025’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우승팀에게는 교육부 주최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특히 민관 협력 모델로, 포카리스웨트가 직접 대회를 주관해 지역 학교체육의 새로운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현장에는 스트레스 자가진단, 수분충전 스테이션, 온열질환 예방 등 학생들의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위한 ‘스포츠 사이언스 존’과 ‘슈팅 스피드 챌린지’ 등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ESG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의 손길은 소외계층과 환우들에게도 이어졌다. 동아오츠카는 지난달 열린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에도 포카리스웨트를 후원했다. 이 행사는 프로농구선수와 [애플경제 이보영 기자] 연예인이 참여해 경기 수익금을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기부하는 자리였다. 이 외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에 음료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아동 건강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 역시 꾸준히 실천 중이다. 1999년부터 27년간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해온 동아오츠카는 지난 4월에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참가 구단 전원에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을 시상했다. 이는 성적과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의 가치를 전하는 의미다. 또한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공식 후원사로 3년 연속 참여하며, 선수들의 수분 보충과 경기력 유지에 기여했다. 장애인 근로자 및 가족을 위한 복지지원금 지급 등 포용적 복지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