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한진과 항공우주 등 핵심 분야 협력 확대
스마트팩토리부터 전기차 충전소까지, 두 그룹 시너지 창출 나서
2025-04-28 김예지 기자
[애플경제 김예지 기자] LS와 한진 그룹이 25일 상호 성장과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두 그룹은 항공우주 기술 고도화, 도심항공교통(UAM) 충전 인프라 구축, 전기차 충전소 확대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해 항공우주산업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전기차와 항공 운송 수단의 친환경 인프라를 확장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LS와 한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 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