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정] 종합
[애플경제 이지향 기자]
◆이재현 CJ 회장, 2025년 현장경영 본격화…신성장동력 직접 챙긴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CJ ENM 커머스부문 본사를 찾아 지난해 MLC를 중심으로 거래액을 확장하는 등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낸 CJ온스타일의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성과를 격려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CJ온스타일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 MLC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시장 변화를 주도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독보적 경쟁력으로 시장 선점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하며 “모바일 중심의 신사업모델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국내 MLC 시장에서 확실한 1등을 이뤄낼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까지 성장해 더 넓은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트랜드를 주도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뛰어달라”고 말했다.
◆강준현 의원,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제1차 국회 포럼」 개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 이하 협회)가 주관하는‘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이 개최됐다.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정유신 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포럼은 디지털자산 시장의 법제화와 법인 참여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 패널들의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강 의원은 “디지털자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금융회사 및 법인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입법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오늘 포럼이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의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 성남 은행주공 방문하여 “지역 랜드마크” 약속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가 경기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홍보관에 방문해 조합원들을 직접 만나 두산건설이 가진 안전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남 은행주공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도약시킬 미래 비전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조합원들에게 “저희 제안서를 꼼꼼히 검토해 주시고 홍보관에서 두산건설이 가진 사업성과 제안 내용들을 직접 확인해 달라”면서 “믿고 맡겨 주신다면 ‘The Zenith’만의 외관 특화 및 고급 마감재 시공을 바탕으로 최고의 지역 랜드마크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14개 全자회사 방문 현장경영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14개 全자회사를 방문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임 회장은 각 방문 일정에서 자회사별로 직면한 리스크 요인 등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내부통제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올해 그룹의 핵심 경영방침인 △내부통제 체계 강화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 등을 각별히 강조했다.
◆존슨콘트롤즈, 요아킴 바이데마니스 신임 CEO 선임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이 요아킴 바이데마니스(Joakim Weidemanis)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바이데마니스 신임 CEO는 “존슨콘트롤즈의 사명(mission) 주도 문화와 140년의 혁신적인 유산에 깊이 감명을 받았다. 존슨콘트롤즈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보다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하며 생산적인 방식으로 시설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기술 기반 기업을 이끌며 고객이 목표를 달성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존슨콘트롤즈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