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정] 종합
[애플경제 이지향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美연방 상원의원들과 승지원 미팅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남동 승지원에서 美연방 상원의원단,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 등과 만나 한미 양국 기업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등이 배석했다.
◆티맥스A&C 김영태 신임 총괄사장 선임
IT 원천기술 기업 티맥스그룹은 티맥스A&C 총괄사장으로 김영태 씨를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헬싱키경제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 석사를 마친 뒤, 건국대 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매일경제신문과 경인방송에서 언론인 생활을 했다. 이후 케이랩과 코리아인터넷닷컴 등을 창업하며 AI기반 검색시스템 개발 및 온라인뉴스 등을 운영하며 뉴스와 IT 기술력을 결합을 시도했다. 하이트진로에서는 그룹 청취 혁신 담당 전무로 PMI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샘 커뮤니케이션 실장을 거친 뒤 쿠팡에 합류, 커뮤니케이션·CSR 총괄 부사장을 지냈고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정부 대통령실 초대 국민소통관장과 대외협력비서관,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 ‘건강기능식품 법 시행 20주년 기념식’ 공로상 수상
풀무원의 R&D센터인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이 ‘건강기능식품 법 시행 20주년 기념식’에서 건강기능식품 법 제정 및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이 술원장은 지난 1997년 건기식협회 정책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건기식협회 발전협의회 분과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법 제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원장은 “풀무원은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건강기능식품 법 제정에 참여해 건기식협회와 함께 국민의 건강 증진과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주 7일 배송은 소비자, 셀러, 종사자에게 새로운 기회”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주 7일 배송과 주 5일 근무를 골간으로 한 ‘매일 오네’ 서비스는 소비자는 물론 이커머스 셀러들과 종사자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CJ대한통운은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배송할 수 있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진화해 나가야 한다”며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30년에는 글로벌 탑10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임직원 전체가 힘을 모으자”고 요청했다.
◆윤희성 수은 행장, 부산·경남 지역기업 찾아 현장소통 강화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부산·경남 지역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디엔오토모티브를 방문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와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수은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행장은 “지역 내 혁신산업의 발전은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만큼, 집중 지원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금융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장애인 문화사업장 ‘올모’ 현장 방문해 창작활동 지원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장애인 문화예술 갤러리 ‘올모(OLMO)’를 현장 방문했다. 최 행장은 이번 방문을 기념해 올모에서 판매 중인 장애인 작가 작품 굿즈를 구매하며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힘을 보탰다. 장채원 작가 ‘나뭇잎 고양이’, 효석 작가 ‘봄의 거리’, 조아현 작가 ‘럭키’ 등의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한 에코백과 피크닉매트를 구매했으며 향후 임직원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